트렉터의 힘은 대단하다. 몇날을 예초기로 씨름하던 밭을 단숨에 정리했다. 양쪽 가장자리는 뽑아줘야 하지만... 계속 잘라서 유기질을 땅속에 넣어주려는 계획은 물거품이... -_-;; 좋은 농부는 아니다...

문득 내연기관 퇴출의 대세라면 트렉터도 전동으로 나올까 궁금해졌다. 기름때서 전기만들고 저항 팍팍받으며 대량손실 후에 충전되는게 에너지 효율의 측면에서 친환경이 맞나 싶기도하고...

그나저나 한줄 밭 한동이라도 열심히 예초기질하고 백일홍 세워서 잘 살려봐야 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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